[포항 맛집] 간장게장, 양념게장 무한리필 - 해변의 꽃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영

[포항 맛집] 간장게장, 양념게장 무한리필 - 해변의 꽃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영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먹고 싶을 때 찾아가는 곳 포항에 있는 해변의 꽃게를 방문했다.

처음에 갔을 때 맛있어서 두세 번 정도 갔던 것 같다.

해변의 꽃게 포항점은 쿨 멤버 가수 김성수가 운영한다고 한다.

최근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이 포항 해변의 꽃게에 방문해서 화제가 되었다.

프랜차이즈로 전국 곳곳에 체인점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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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1:00~ 21:30 

매주 수요일 휴무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위치

 

경북 포항시 북구 천마로 46번 길 38

 

 

해변의 꽃게 포항점 실내 내부

좌식구조로 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먹고 있었다.

무한리필 집이다 보니 한창 게철에 가면 게가 빨리 떨어지니 

주말에는 이른 시간에 가기를 추천한다.

 

 

해변의 꽃게 메뉴 & 가격

 

무한리필 / 미취학 무료

 

해꽃 작은상 (1인) 20,900원 / 초등 13,000원

 - 간장/양념게장

해꽃 중간상 (2인) 22,900원 / 초등 14,000원

 - 간장/양념게장/ 꽃게탕

 

무한리필 시 주의사항(리필 제한 시간 60분)

 

꽃게 다리까지 다 먹은 후 리필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우리는 꽃게탕이 들어간 해꽃 중간상을 주문했다.

 

 

간장게장 무한리필

첫번 째로 나온 간장게장 2마리

간장에 담겨 나와 짤 것 같은데 짜지 않고 맛있다.

비닐장갑이 있어 맘 놓고 먹으면 된다.

 

 

알이 꽉 찼다.

먹기 좋게 잘라서 나온다.

너무나 맛난 것 ㅎㅎ

 

 

밥도둑이 따로 없다.

간장게장 먹으러 여수까지 갔었는데 여수도 맛있었지만 

멀리 갈 필요가 없을 듯하다.

 

 

양념게장 무한리필

양념게장은 양념이 맛있게 잘 베어 있다.

매콤하지만 계속 먹게 된다.

소면도 같이 나온다.

 

 

김치부침개도 맛난다.

 

 

 

양념게장이 매울 때 함께 먹으면 좋은 계란찜

 

 

 

보글보글 맛난 계란찜

 

 

 

게딱지에 밥 맛있게 비벼 먹는법도 나와있다.

1. 간장이 가득한 게딱지 위로 흰밥을 얹는다.

2. 탱글탱글 계란 노른자를 올린다.

3. 톡톡 튀는 날치알로 마무리한다.

 

게장 딱지는 1인당 1개만 나오는데 날치알과 함께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다.

 

 

얼큰한 꽃게탕

꽃게가 들어가 있어 정말 시원한 맛이 난다.

 

 

간장게장 리필은 첫 번째가 제일 맛있고 그리고 두 번째까지도 괜찮다.

하지만 세 번째 리필부터는 짠맛이 나고 처음만큼 맛이 없다.

그래서 사실 말이 무한리필이지 3번 먹으면 많이 먹는 거다.

결론은 초반에 맛있게 먹으면 된다.

전체적으로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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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쏙앤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