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보라카이 여행 '불라복 비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힐링 하기♡♥
※ 이 포스팅은 코로나가 터지기 오래전 2016. 9월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중에서 발견한 불라복 비치
보라카이 하면 화이트 비치가 유명한데
불라복 비치는 화이트 비치 반대편에 있는
현지인들이 많이 사는 조용한 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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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예쁜 카페도 있었다.
너무 더운 보라카이 날씨에
예쁜 카페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주황색 해먹과 전체적인 분위기가
벌써 힐링되는 기분이다.
해먹에 누워서 한숨 자고 싶은 비주얼이다.ㅎ
정말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구나~
하늘도 맑고 모든 것이 다 예뻐 보이는 곳이다.
나무 그늘 아래 썬베드에 누워
바다를 바라보는 뷰도 환상적이었다.
날씨는 찌는듯이 더웠지만
그늘 아래에 있으니 살것 같았다.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세상에서 제일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하며
바라보는 블라복 비치란
천국이 따로없다.
힐링 힐링 ♡♥
말이 필요 없다.
불라복 비치
바다 빛은 에메랄드빛의 투명하고
화이트 비치보단 깨끗해 보여서
스토클링하기도 좋아 보였다.
하늘도 참 파랗고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곳이다.
참고로 보라카이는 기후 변화가 심해
자칫 운이 나쁘면 흐린 날을 맞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날씨 체크를 할 것!
갑자기 스콜성 소나기가 오기도 한다.
화이트 비치는 관광객이 많은 반면
불라복 비치는 현지인들이 눈에 띄었다.
그만큼 알려지지 않은 나만 알고 싶은 그런 곳이다.
현지 아이들도 참 행복해 보였다.
화이트 비치가 시끌벅적한 관광지의 느낌이라면
불라복 비치는 조용하고 한적한 현지의 느낌이다.
해변가 옆으로 숙소며 리조트도 보였다.
화이트 비치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호텔과
리조트들은 잘 없었지만 조용히 쉬면서
힐링하는곳을 찾는다면 괜찮은 곳이다.
한국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장시간 비행기며
배를 타는 과정에서 갑자기 비가 와서 힘들었지만
다시 또 오고 싶은 필리핀, 보라카이 불라복 비치이다.
화이트 비치처럼 볼거리는 많이 없지만
힐링 하며 산책하고 일출 보며 조용히 지내다
가기에 괜찮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
불라복 비치 ♡♥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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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쏙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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