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 경산 옥산동 등갈비 맛집 쪽쪽 갈비 - 돼지 껍데기 무한리필

대구 근교 경산 옥산동 등갈비 맛집 쪽쪽 갈비 - 돼지 껍데기 무한리필

대구에서 가까운 경산 옥산동에 위치한 쪽쪽 갈비를 방문했다.

부산 여행에서 먹었던 서면에 쪽쪽 갈비가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간 경산 쪽쪽 갈비

후기가 좋아서 찾아갔는데 역시나 맛집이었다.

웨이팅이 있었고 분위기도 좋았다. 술 한잔하면서 갈비 뜯기에 좋은 분위기였다.

부산 등갈비 관련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서면 롯데호텔 후문 맛집 부산 쪽쪽갈비 추천 / 메뉴 & 가격 후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폭립 맛집 로코스 비비큐 (LOCOS BBQ)

영업시간

매일 16:00~ 01:30

쪽쪽 갈비 실내 내부

창가 쪽이 분위기 있어 보이고 아담한 분위기의 내부이다.

몇십 분 기다린 후 자리를 안내 받았다.

메뉴 & 가격

-고기류-

쪽갈비 간장(순한 맛)  8,500원

쪽갈비 양념(매운맛)  8,500원

소갈비살                9,000원

소염통                   8,500원

-식사류-

냉면                     5,000원

갱시기                  5,000원

추억의 도시락          4,000원

냄비 라면               4,000원

우리는 쪽갈비 순한맛, 매운맛 반반을 주문했다.

추억의 도시락도 맛나 보였는데 너무 배가 부른 나머지 패스했다.

기본 상차림

사장님께서 오래 기다렸다고 서비스로 치즈를 주셨다.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다.

술은 안마시기에 사이다 한 병을 주문하고 겉절이와 양념, 가위과 장갑 등이 세팅되었다.

반찬들이 다 깔끔했고 저기 빨간 소스도 독특하고 맛있었다.

쪽갈비는 시간이 걸린다며 서비스로 제공되는 돼지껍데기와 치즈를 먼저 불 위에 올렸다.

돼지껍데기는 직접 구워주시고 잘라주신다.

껍데기가 맛있어서 또 오고 싶을 정도였다.

맛있어서 두 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다.

참고로 돼지껍데기는 무한리필이 되어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

시원한 콩나물국

국물이 정말 시원하다.

드디어 나온 쪽쪽 등갈비 구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솔직히 부산보다 고기의 양도 더 많았고 부드러웠다.

양념이 더 맛났다.

순한 맛은 따로 소스가 나오는데 거기에 찍어 먹어도 맛났다.

소스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거라고 하던데 독특한 맛이 났다.

양념갈비는 이렇게 치즈에 듬뿍 찍어서 돌돌 말아 먹으면 정말 맛났다.

매콤한 양념과 느끼한 치즈의 조화가 좋았다.

먹다 보면 은근 매운데 치즈가 매운맛을 완화시켜준다.

껍데기 맛이 죽여줘요 ㅎㅎ

간판에 이렇게 쓰여있다.

갈비뿐만 아니라 껍데리로도 유명한 집 쪽쪽 갈비 맛집인정 ~

맛은 물론 사장님과 직원들도 친절해서 또 오고 싶은 집이다.

등갈비 먹고 싶을 때 먼 부산 가지 말고 요기서 먹어야겠다.

대구 맛집 관련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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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쏙앤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