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부드러운 인절미빙수 설빙 대구 수성못점/ 디저트 카페
슬슬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여름이 오기 전 시원한 빙수가 먹고 싶어
대구 수성못점에 있는 설빙에 인절미 빙수를 먹으러 갔다.
설빙 대구수성못점
영업시간
매일 12:00 - 24:00 /연중무휴
주소
대구 수성구 수성못2길 53 2층 설빙(두산동 665 )
수성못 역 1번 출구에서 752m
주차 가능
실내 내부
밖에는 날씨가 좋았는데 실내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왔다.
테이블이 생각보다 오밀조밀 붙어 있는데
다행히 손님들이 많이 없어 넓게 앉았다.
딸기 설빙 메뉴들도 보이는데
딸기초코 러블리 , 생딸기 시리즈
핑크핑크한 핑크폼 설빙도 있었다.
메뉴판
커피, 라떼, 음료, 차,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들과
딸기, 티라미수, 그린티 초코 설빙 등 빙수들의 종류가 은근 많았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토스트 등도 있다.
우리가 주문한 인절미 빙수 8,900원
연유와 함께 나온다.
인절미 라인으로 팥인절미, 인절미마카롱 설빙도 있었는데
인절미설빙이 깔끔해서 기본으로 시켰다.
그 외에 인절미 아이스크림이랑
인기 메뉴 인절미 토스트도 있다.
인절미와 아몬드가 골고루 들어간
콩가루가 듬뿍 뿌려진 인절미 빙수
숨 잘못 쉬면 목메이니 조심히 먹어야 한다.
말랑말랑한 떡들과 고소한 아몬드가 있고
콩가루가 얼음 위로 덮여 있다.
연유를 그대로 붓는데 밑으로 또르르 떨어진다.
연유는 살짝 달아서 다 안 넣어도 될 듯
한 숟갈 듬뿍 떠서 먹으면 정말 고소하고 시원하다.
눈꽃 얼음이어서 섞지 말고 떠서 먹으면 된다.
얼음을 어떻게 갈았는지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바로 녹는다.
얼음이 신기하게 잘 녹지 않아 먹기 좋다.
콩가루를 겉에만 뿌린 게 아닌
안쪽에도 콩가루들이 겹겹이 들어 있어
떠먹을 때마다 고소한 맛이 난다.
텁텁할 수 있는 인절미 떡이 눈꽃얼음과 함께 만나면
부드러운 맛으로 변하는 인절미의 변신
많이 달지 않아 좋았고 갈증 날 때 해소해 줄 빙수로 딱이다.
대구 수성구 디저트 카페 설빙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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