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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대구 경북

고소하고 부드러운 인절미빙수 설빙 대구 수성못점/ 디저트 카페

by 쏙앤필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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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부드러운 인절미빙수 설빙 대구 수성못점/ 디저트 카페




슬슬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여름이 오기 전 시원한 빙수가 먹고 싶어 

대구 수성못점에 있는 설빙에 인절미 빙수를 먹으러 갔다.



설빙 대구수성못점



영업시간


매일 12:00 - 24:00 /연중무휴


주소


대구 수성구 수성못2길 53 2층 설빙(두산동 665 )

수성못 역 1번 출구에서 752m


주차 가능



실내 내부

밖에는 날씨가 좋았는데 실내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왔다.

테이블이 생각보다 오밀조밀 붙어 있는데

다행히 손님들이 많이 없어 넓게 앉았다.



딸기 설빙 메뉴들도 보이는데

딸기초코 러블리 , 생딸기 시리즈

핑크핑크한 핑크폼 설빙도 있었다.



메뉴판


커피, 라떼, 음료, 차,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들과

딸기, 티라미수, 그린티 초코 설빙 등 빙수들의 종류가 은근 많았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토스트 등도 있다.



우리가 주문한 인절미 빙수 8,900원

연유와 함께 나온다.


인절미 라인으로 팥인절미, 인절미마카롱 설빙도 있었는데

인절미설빙이 깔끔해서 기본으로 시켰다.

그 외에 인절미 아이스크림이랑 

인기 메뉴 인절미 토스트도 있다.



인절미와 아몬드가 골고루 들어간 

콩가루가 듬뿍 뿌려진 인절미 빙수

숨 잘못 쉬면 목메이니 조심히 먹어야 한다.



말랑말랑한 떡들과 고소한 아몬드가 있고

콩가루가 얼음 위로 덮여 있다.



연유를 그대로 붓는데 밑으로 또르르 떨어진다.

연유는 살짝 달아서 다 안 넣어도 될 듯



한 숟갈 듬뿍 떠서 먹으면 정말 고소하고 시원하다.

눈꽃 얼음이어서 섞지 말고 떠서 먹으면 된다.

마치 눈 떠먹는 느낌의 빙수

얼음을 어떻게 갈았는지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바로 녹는다.



얼음이 신기하게 잘 녹지 않아 먹기 좋다.

콩가루를 겉에만 뿌린 게 아닌

안쪽에도 콩가루들이 겹겹이 들어 있어 

떠먹을 때마다 고소한 맛이 난다.


텁텁할 수 있는 인절미 떡이 눈꽃얼음과 함께 만나면

부드러운 맛으로 변하는 인절미의 변신

많이 달지 않아 좋았고 갈증 날 때 해소해 줄 빙수로 딱이다.

대구 수성구 디저트 카페 설빙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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