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통영 가볼만한곳 - 스카이라인 루지(LUGE), 한려수도 케이블카 여행코스로 딱~ / 이용 시간, 가격

가을여행 통영 가볼만한곳- 스카이라인 루지(LUGE) , 한려수도 케이블카 여행코스로 딱 ~ / 이용 시간, 가격 

▣ 통영 루지

이번 가을여행지로 통영에 1박2일 여행을 갔다. 날씨가 서늘해서 여행하기 너무 좋았다.

통영 여행 코스로 괜찮은 스카이라인 루지와 케이블카 타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루지와 케이블카는 근접해 있어서 같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번에 묵게 된 숙소 스탠포드 호텔 앤 리조트에서 가깝다.

통영 맛집/ 스탠포드 호텔 앤 리조트에 관련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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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대기시간이 엄청 길다는 얘기를 듣고 매표소부터 갔다.

참고로 금요일에 가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다.

평일에 이용객이 조금 적은 편이고 주말에 이용할 거면 오전 일찍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홈페이지에서 예약도 가능하다.

루지 가격 & 운영시간

운영시간

월~목 10:00 - 19:00 

금요일 10:00 - 20:00

토, 일/공휴일 09:00 - 20:00

이용 가격

개인 루지 & 스카이 라이드 

콤보 1회 14,000원 / 2회 23,000원 / 3회 27,000원 / 4회 30,000원

2인 가족 루지 & 스카이 라이드

각 1회 17,000원/ 2회 27,000원 / 3회 36,000원 / 4회 46,000원

3인 가족 루지 & 스카이 라이드

각 1회 25,500원/ 2회 40,500원/ 3회 54,000원/ 4회 69,000원

4인 가족 루지 & 스카이 라이드

 각 1회 34,000원/ 2회 54,000원/ 3회 72,000원/ 4회 92,000원

5인 가족 루지 & 스카이 라이드

각 1회 42,500원/ 2회 67,500원/ 3회 90,000원/ 4회 115,000원

통영 시민은 할인이 된다고 한다.

티켓을 끊고 나면 헬멧을 골라서 쓴다.

매표소 옆으로 돌아 나가면 헬멧 보관함들이 있다.

사이즈 별로 있으니 골라서 쓰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어른, 아이 다 탈 수 있어서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것 같다.

스카이 라이드를 타고 루지 타는 곳으로 이동한다.

마치 스키장과 흡사하다.

루지를 타고 내려오면 또 스카이 라이드를 타고 올라간다.

스카이 라이드를 타는 재미도 쏠쏠하다.ㅎㅎ

위에서 내려다본 루지 타는 광경

루지는 동력 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경사와 중력으로 트랙 사이를 달리는 놀이기구이다.

조작법이 간단해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단 키가 85cm~105cm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이 가능하다.

탑승장에 도착하면 처음 루지를 이용하는 사람은 간단한 운전 방법과 안전교육 등을 받는다.

그 자리에서 앞으로 가는 것과 멈추는 것 등을 직접 해보고 출발선에서 출발한다.

통영 루지는 2가지 트랙이 있는데 꼬불꼬불한 스릴을 즐기는 단디트랙과 오션뷰가 한눈에 보이는 헤라트랙이 있다.

통영 루지 타는 곳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우리는 3회 권을 구입해서 3번 탈 수 있다.

1번은 처음이라서 잘 모르고 2번은 아쉽고 3번이 딱 좋은 것 같다.

작동 방법을 제대로 익히면 출발한다.

출발을 하면 사진찍기가 금지되어 있고 찍을 수도 없다.

자동 사진 발매기가 있어 중간중간에 사진이 자동으로 찍힌다.

원하는 사진은 출력이 가능하다.

1장에 만원이고 디지털 인출은 3천원인데 무조건 만원짜리 출력을 해야 디지털 인쇄가 가능하다.

위에서 내려다본 루지 타는 광경

두 개의 다른 트랙이 있는데 둘 다 경험해보면 된다.

위험한 구간에서는 안전요원이 있어서 안전하게 탈 수 있다.

첨에는 무서웠는데 계속 타다 보니 빨리 달려야 훨씬 재밌어서 점점 속도가 붙었다.

연인과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

오래간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정말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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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미륵산 정상을 볼 수 있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매표소가 있다.

이용 시간

오전 9:30~ 오후 6:00 (성수기)

(동절기는 오후 4:00 까지/ 봄,가을은 오후 5시까지)

매월 2/4주차 월요일은 휴무

가격

개인 왕복 대인 14,000원

              소인 10,000원

 개인 편도 대인 10,500원

              소인  8,000원

 단체 왕복 대인 13,000원

               소인 9,500원

단체 편도 대인 10,000원

              소인 7,500원 

루지 티켓 소지자는 2,000원이 할인된다고 한다.

버렸는데 너무 아까웠다.ㅜㅜ

루지를 타고 케이블카도 탈 거면 루지 티켓을 버리지 말기!

통영 시민은 할인이된다고 한다.

통영 케이블카는 토요일에 갔음에도 크게 붐비지 않았다.

표를 사고 약간의 줄을 서면 탑승장에서 바로 탈 수 있었다.

첨에는 솔직히 좀 무서웠는데 바깥 풍경을 구경하니 금방? 도착했다.

통영 케이블카 탑승시간은 약 10분 정도로 꽤 길다.

미륵산 쪽으로 높이 올라가서 살짝 무서웠다.

흔들흔들거리면서 가는데 무사히 도착하길 바랄 뿐이었다.

쉼터에서 한 컷

케이블카에서 내려 무사히 도착 후 미륵산 정상까지는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컨디션이 안 좋은지 잠깐 올라가는 것도 정말 힘들었다.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중간에 쉼터도 있어서 쉬면서 쉬엄쉬엄 가긴 괜찮았다.

미륵산 정상에서 한 컷

생각보다 금방 올라왔다.

한려수도 조망이 다 보이는 멋진 전망이다.

내려오는 길에 쉼터에서 아이스크림이랑 꼬치로 마무리하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내려올 때는 무섭지 않고 금방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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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쏙앤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