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와규 맛집 야키니쿠 호르몬타카라 구로몬 난바/일본 여행

오사카 와규 맛집 야키니쿠 호르몬타카라 구로몬 난바 /일본 여행

 

야키니쿠 호르몬타카라

 

야키니쿠 호르몬 타카라
(구로몬 난바)

위치
11-2 Nanba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5 일본

영업시간
17:00-23:00

예전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갔을 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야키니쿠 호르몬 타카라를 방문했다.

구로몬 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고 코너에 있다. 

도착했을 때 웨이팅이 꽤 있었고 가게는 좁았지만 사람들이 가득했다. 일본은

작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맛집이 많아 갈 때마다 먹는 즐거움도  크다.

야키니쿠란 고기를 구워 먹는다는 건데 호르몬 타카라는 개인 화로가 세팅되어 고기를 한점 한점 바로 구워 먹는 곳이다.

사장님께서 한국말을 잘하셔서 주문하는데 큰 어려움음 없다.

오픈형 주방과 바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 있다.

가게는 작지만 맛집 답게 사람들이 계속 몰려왔다.

호르몬타카라 메뉴판

입구에 메뉴판이 있는데 메뉴판은 친절하게 한국어로 되어 있어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웨이팅 리스트와 함께 이름을 적고 괄호 안에는 명수를 적으면 된다.

일본어 메뉴판도 있고

몇년 전에 갔었는데 고기라서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한국어로 오늘의 추천 와규가 있고 특선 안심, 서로인, 특선 부채살, 꽃등심 특 삼각살 등 한국에서는 먹어보기 힘든 고기 부위들이 있다.

와규 삼각살과 꽃등심

선홍빛을 뛴 비주얼이 고기가 좋아보였다.

우설(소의 혀)

처음 먹어 봤는데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맛있었다.

평상시에는 못 먹을 거 같지만 여기서는 머든 다 맛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시켜보았다.

찍어 먹을 양념장이 세팅되고

불판에 한 점 한 점 구워서 맥주와 함께 바로바로 먹으면 진짜 맛난다. 

버섯과 피망, 고추도 같이 구워 먹고 위에 소스가 살짝씩 뿌려져 있다.

소고기는 살짝만 익혀서 소스에 찍어 바로바로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다.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감탄을 자아내는 맛이다.

굽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까지 모두 만족시킨 야키니쿠 호르몬 타카라

불이 활활 타오르고 고기는 지글지글 익고 입에 넣으면 꿀맛이다.

일본가면 꼭 또 먹어보고 싶은 야키니쿠 

화로에 바로바로 구워먹어 더 부드럽고 맛있다.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어 좋았고

불판에 바로바로 구워 보는 즐거움도 컸던 야키니쿠 호르몬 타쿠라

맛집으로 많은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곳이다.

일본 오사카 여행을 온다면 꼭 다시 들리고 싶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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